팔도, 주요 브랜드 가격 인상…비빔면 50원 올라

등록 2025.04.07 10:43:21 수정 2025.04.07 10:43:21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2022년 10월 이후 2년 6개월만

 

【 청년일보 】 팔도가 오는 14일부로 라면 및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격인상은 2년 6개월만이다.

 

주요 제품 가격은 소매점 기준 팔도비빔면이 1천100원에서 1천150원(4.5%), 왕뚜껑이 1천400원에서 1천500원(7.1%), 남자라면이 940원에서 1천원(6.4%)으로 오른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ml)이 1천200원에서 1천300원(8.3%), 비락식혜 1.5L가 4천500원에서 4천700원(4.4%)으로 인상된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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