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지원…'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 실시

등록 2025.04.07 15:29:58 수정 2025.04.07 15:29:58
신현숙 기자 shs@youthdaily.co.kr

사회에 첫 발 내딛는 자립준비청년 100명 대상 증명사진 촬영비 지원

 

【 청년일보 】 BAT로스만스는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취업’과 ‘응원(Cheer-up)’의 의미를 결합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생계와 진로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해, 취업 준비의 출발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세부터 34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종료확인서, 퇴소확인서, 입소사실확인서 중 하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7일부터 5월 6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오디터스’의 전국 지점 중 원하는 곳에서 이력서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오디터스’는 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셀프 사진관 브랜드로, 감각적인 콘셉트의 ‘레코디드(RECORDED)’와 실용적인 촬영에 특화된 ‘오디티모드(ODDITY MODE)’를 운영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BAT로스만스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업은 물론, 운전면허나 각종 증명 서류 등 다양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증명사진을 준비하며 스스로의 새로운 시작을 차분히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서적 지지와 또래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자조 모임’,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톡톡톡 토크 콘서트’ 등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취업’이라는 현실적인 과제에 주목해 사회 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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