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건설산업 활력 촉진 동력 규제 개혁 대전환 세미나 안내문. [사진=한국건설산업연구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4239450728_6be891.png)
【 청년일보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오는 8월 2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새 정부 건설산업 활력 촉진 동력: 규제 개혁 대전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AI,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광범위한 규제 혁신을 통해 산업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활발한 반면 내수 경기의 핵심인 건설산업은 고질적인 규제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활력 및 기업 혁신을 위한 규제 개혁은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오히려 규제에 의존한 산업 규율의 정책 반복에 따라 중층적 규제가 전방위적으로 강화돼 건설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어 근원적인 규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상황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 건설산업 활력 촉진 동력 규제 개혁 대전환 세미나 프로그램 안내문. [사진=한국건설산업연구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424111587_9bbd43.png)
이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새 정부 경제 회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건설산업 재탄생(Rebirth)'의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합리적인 규제 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목표다.
세미나는 총 세 가지 주제 발표로 구성되며 먼저 김화랑 부연구위원이 '건설산업 규제 현황과 경쟁력 회복을 위한 혁신적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박상헌 부연구위원이 '규제의 다운사이징,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인프라 조성'에 대해 발표하고, 김민주 부연구위원은 '건설 활력 제고를 위한 산업환경 재설계'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김한수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자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