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508767677_2c1bfd.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상권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경북권내륙에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8~19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중·북부내륙·산지 10~60㎜(많은 곳 경기북부내륙, 강원북부내륙 80㎜ 이상), 서울·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5~20㎜로 예보됐다.
19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동부, 광주·전남, 대구·경북남부내륙, 경남내륙, 제주도 5~40㎜, 경기동부, 강원내륙,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5~2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7~31도)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 중심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특히, 당분간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