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 못미쳐"...'비위 의혹' 김병기 "원내대표직 전격 사퇴"

등록 2025.12.30 09:53:15 수정 2025.12.30 09:53:15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원내대책회의에서 입장 밝혀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이 잇따르자 이에 사과를 표하며 당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에서 받은 호텔 숙박 초대권 이용 논란,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보좌진을 통한 아들의 업무 해결 의혹 등 본인은 물론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전방위적으로 쏟아지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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