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13일 ‘2026년 2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지난 2~7일 조사에서 종합 BMSI는 96.8(전월 99.9)으로 전월대비 3.1p 하락했다. 고환율이 지속되고, KOSPI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증가하여 2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응답자 96%는 2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고환율과 부동산시장 불안정이 지속되며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와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금리 전망은 121.0으로 전월(144.0)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국채 발행량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금리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 비중이 27%로 전월(55%) 대비 크게 줄었다.
물가와 환율 BMSI도 각각 94.0, 82.0으로 전월 대비 크게 하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고환율 기조가 꺾이지 않아면서 수입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말 환율이 일시적으로 142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엔화 약세 등 대외적인 변수가 작용해 2월 환율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은 전월 대비 7%p 상승한 28%로 집계됐다.
반면 환율 하락을 예상한 응답은 전월(29%) 대비 19%p 하락한 10%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