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혁신은 AI로'…한국판 제네시스 "'넥스트 프론티어'로 불러주세요"

등록 2026.01.18 09:00:15 수정 2026.01.18 09:00:32
안정훈 기자 johnnyahn@youthdaily.co.kr

바이오, 소재 등 중점분야 중심
임무 중심 'PM 체계' 도입 검토

 

【 청년일보 】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 추진 전략'의 이름을 가칭 '넥스트 프론티어 이니셔티브'로 잠정 결정하고 관련기관 및 연구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은 과학기술 발전을 인공지능(AI)으로 가속화하는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전략을 가리킨다.

 

질의 항목에 따르면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은 바이오, 소재 등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학기술 핵심 임무에 AI를 활용해 해결을 가속화하는 게 목표다.

 

미션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중심 방식을 차용하며 과제에 참여하지 않는 별도 PM 중심으로 과제 기획, 평가 및 관리 등을 추진하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앞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달 업무보고 후 브리핑에서 제네시스 미션 기획과 관련해 PM 기반 임무 중심 K-문샷 프로젝트와 6대 분야 AI 연구동료 개발 등을 언급한 만큼 PM 방식으로 특화 AI를 개발하는 방향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임무를 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다수 소규모 과제로 운영할지, 소수 대형 과제로 운영할지 등과 컨소시엄에서 산학연 역할 분담 등에 관한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임무 해결을 위한 분야별 연구데이터 통합 구축·제공하며 기업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센티브제도 검토된다.

 

이들 프로젝트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6월 중 설치될 국가과학AI연구소를 통해 지원할 전망이다.

 

연구소는 이달 중 연구개발(R&D) 혹은 연구지원 플랫폼, AI 도입 촉진 지원 등 기능을 정립할 예정이다.

 

또 신규 채용 중심 조직으로 운영할지 혹은 전문가 겸직 또는 파견 기반으로 운영할지 등 인적자원 구성 방안도 결정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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