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호텔의 객실, 복도, 로비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제주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아트페어 2019'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또 전시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GLAD to meet 아트제주 2019' 패키지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선보인다.
'GLAD to meet 아트제주 2019'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 1박, 삼다정 2인 조식과 함께 국내 외 갤러리가 선별한 현대 미술품 10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문화 생활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제주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19'의 입장권 2매와 함께 아트페어 작품 구입 시 10% 할인되는 아트 바우처 1매와 아트제주 2019 전시 도록 1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트 제주위크' 기간에는 도내 미술관 무료 입장 또는 할인혜택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패키지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17만원부터(세금 포함)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아트제주 2019'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국내외 선별된 1,000여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구입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섬아트제주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아트제주 2019'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총 4일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다. 올해는 뉴욕, 파리를 포함한 국내외 27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작가 200여명의 현대 미술품 1000여점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백남준, 이배, 살바도르 달리, 제프 쿤스,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이 출품돼 한층 더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갤러리 부스 섹션, 여성작가특별전과 제주작가특별전 및 부대행사를 마련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