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전 지점 입주사와 함께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 비영리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쌀 500kg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쌀 기부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기부 이벤트로 쌀의 가치를 되새기며, 겨울철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대접한다는 의미로 스파크플러스 임직원과 입주사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소외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기증된 쌀은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경로 무료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동참해 주신 입주 멤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곧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스파크플러스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주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간식 기부를 시작으로, '느티나무도서관'에 도서 기부,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수동식 펌프'를 기부 하는 등 입주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1월 역삼역 아주빌딩에 첫 지점을 오픈한 이후 2019년 총 11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삼상2호점, 시청점, 선릉2호점, 선릉3호점)을 운영하고 있고, 내년 1월, 12번째 지점인 성수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