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기술보증기금 경영진 4개월간 급여 반납

등록 2020.03.31 14:59:51 수정 2020.03.31 15:00:05
길나영 기자 gil93@youthdaily.co.kr

기보 이사장은 30%, 임원은 10% 각각 반납
재원,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

 

【 청년일보 】 기술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4개월간 임직원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기보 이사장은 30%를, 임원은 10%를 각각 반납한다.
 

기보는 이 재원을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기보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 4일 노사 공동으로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11일에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과 헌혈증 300장을 기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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