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위성정당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결의안과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전국위에는 재적 637명 중 375명이 출석, 만장일치로 합당에 찬성했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즉시 국회에서 합당 수임기구 회의를 연다. 합당 방식과 합당 후 당명 등 세부적인내용을 토의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한국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29일까지 통합당과 합당하기로 의결했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