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근무 인천 거주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5.28 09:58:05 수정 2020.05.28 09:58:21
최태원 기자 ctw0908@youthdaily.co.kr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인천 확진자는 모두 31명

 

 

【 청년일보 】 쿠팡 부천 물류센터 근무하는 인천 거주 10대 근무자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중구 신흥동 거주자인 A(19)군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근래에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최근까지 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전날 발열과 오한 증상을 느껴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A군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A군 거주지 일대 방역 소독을 했다.

또 A군의 가족 등 밀접 접촉자 3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 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날 현재 인천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1명이며, 쿠팡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한 인천 확진자는 모두 31명이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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