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회의원 3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 중진급 인사들이 21대 국회 사무총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28일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박병석 의원이 복수의 중진급 인사를 놓고 검토 중"이라며 "후보군은 좁혀진 것으로 안다"고 발언했다.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낙마한 인사 가운데 김 의원 및 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무소속 민병두 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문재인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김 의원이 최근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전략통으로 꼽히는 최 의원은 제의를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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