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열어 늦어진 원 구성 마무리 시도

등록 2020.06.19 09:21:00 수정 2020.06.19 09:21:30
최태원 기자 ctw0908@youthdaily.co.kr

통합당, 법제사법위원장 주지 않으면 의사일정에 불참 방침
보이콧 고려 일부 상임위원장만 선출 혹 본회의 연기 전망도

 

【 청년일보 】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늦어진 21대 원 구성 마무리를 시도한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특정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이후 미래통합당은 의사일정 보이콧을 하고있어 국회 파행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국가 안보와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이상 원 구성을 늦추면 안된다는 입장이다. 통합당은 법제사법위원장을 야당인 통합당 몫으로 돌려주지 않으면 의사일정에 불참하려는 방침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통합당의 보이콧을 고려해 여당 몫 일부 상임위원장만 선출하거나 아예 본회의를 연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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