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2분기 매출 사상 최대…1524억원

등록 2020.07.15 11:49:58 수정 2020.07.15 16:57:57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집 안 생활 늘고 자신과 가족건강 관심 증가"
"팬텀 메디컬 출시 외 하반기도 신제품 공개"

 

【 청년일보 】 바디프랜드는 15일 올해 2분기 매출이 15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 수치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진한 경기 상황에도 4월 중순부터 집 안에서의 생활이 늘고 자신과 가족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2분기 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의료 기기로 인증을 받은 안마의자인 '팬텀 메디컬'을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메디컬R&D센터가 직접 연구 개발한 신제품과 새로운 마사지 기술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14일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방송과 온라인을 통한 광고를 개시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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