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코로나 퇴치기금 조성…"위탁매매 순수익 1% 재원 적립"

등록 2020.09.02 13:08:18 수정 2020.09.02 13:08:42
강정욱 기자 kol@youthdaily.co.kr

"상생경영을 통해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되겠다"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이 2일 코로나19 퇴치 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발생하는 위탁매매 순수익의 1%를 기금 재원으로 적립할 방침이다.

 

하이투자증권 측은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가 증시에 몰리면서 늘어난 WM(자산관리) 부문 위탁매매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기금 조성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성된 기금은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유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사장은 "고객으로부터 발생한 수익을 다시 고객에게 기부한다는 이른바 상생경영을 통해 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저작권자 © 청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415호 (양평동4가, 아이에스비즈타워2차) 대표전화 : 02-2068-8800 l 팩스 : 02-2068-8778 l 법인명 : (주)팩트미디어(청년일보) l 제호 : 청년일보 l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6 l 등록일 : 2014-06-24 l 발행일 : 2014-06-24 | 편집국장 : 성기환 | 고문 : 고준호ㆍ오훈택ㆍ고봉중 | 편집·발행인 : 김양규 청년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청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youth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