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던파, 슈퍼계정 권한남용 '논란'… SKT-삼성-HPE-인텔 5G '망 가상화' 선도 外

등록 2020.09.10 18:57:46 수정 2020.09.10 19:14:28
박준영 기자 sicros@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 뉴스 중에는 청년일보가 단독 보도한 '던전앤파이터' 기사가 눈에 띄었다. 던전앤파이터에서 운영자(GM)가 게임 내에서 다양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슈퍼계정'을 남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용자의 비판이 이어졌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인텔과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5G '망 가상화'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차세대 콘솔 게임기 'Xbox 시리즈 X(XSX)'와 'Xbox 시리즈 S(XSS)'의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했다.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XSX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소니의 PS5와 어떠한 대결을 펼칠지 게이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원격교육 시대에 초등학생과 학부모에 맞춘 서비스 'U+초등나라'를 공개했다. 'EBS 스마트 만점왕' 등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 6종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하도록 해 '동심'과 '맘심'을 모두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와 연세대학교가 AI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는 소식과 미국의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받고 있는 화웨이가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소재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출시일 공개 등이 주목받았다.

 

◇ 던전앤파이터, GM 슈퍼계정 권한남용 '논란'...네오플 "진상조사 중"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에서 운영자가 슈퍼계정을 남용했다는 지적이 제기.

 

이용자가 지목한 계정에는 생성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점핑 캐릭터가 1티어 등급인 신화 및 에픽 장비를 장착한 데다 11~12증폭 이상의 고증폭 세팅을 마친 상태. 심지어 장착 불가능한 장비를 착용한 경우도 발견.

 

이전까지 정황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타임라인을 급하게 만들거나 조작하려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이용자의 불신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음.

 

사건이 불거지자 강정호 네오플 디렉터는 긴급공지를 통해 "전면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까지 추후 공지가 없어 이용자의 불만은 계속 커지는 모습.

 

◇ SK텔레콤, 삼성-HPE-인텔과 함께 5G '망 가상화' 선도

 

SK텔레콤이 삼성전자,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인텔과 함께 '5G 네트워크 가상화'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이번 협력을 통해 5G망 가상화 기술부터 표준 프로세스 수립, 가상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까지 폭넓게 이뤄짐에 따라 글로벌 이통사 누구나 5G망에 가상화 프로세스 도입을 손쉽게 할 수 있을 전망.

 

특히, 5G 핵심 네트워크인 '코어망' 전체를 가상화하는 역량을 확보해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

 

기존에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때마다 각각의 하드웨어 장비를 새로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했지만, 기술 도입 후에는 표준 프로세스를 통해 일괄적으로 적용 가능.

 

4사는 각 사가 보유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서버 장비 등을 상호 연동해 차세대 5G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표준 프로세스를 수립할 계획.

 

◇ MS, 차세대 콘솔 게임기 'XSX'와 'XSS' 11월 10일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1월 10일 차세대 콘솔 게임기 'XSX'와 'XSS'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

 

역대 Xbox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XSX와 역대 가장 작은 사이즈에서 차세대 스피드와 성능을 제공하는 XSS는 오는 22일부터 롯데하이마트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

 

이와 함께 신규 콘솔 기기와 'Xbox 게임패스 얼티밋' 24개월 이용권을 저렴한 월 이용료에 구매하는 'Xbox 올 액세스' 프로그램을 올 연말 한국을 포함 12개국에서 확대 개시.

 

Xbox 게임패스 얼티밋은 MS의 대표 구독형 게임 서비스로 콘솔, PC 및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장치를 위한 다양한 게임 라이브러리 제공. 국내 Xbox 올액세스 프로그램은 SKT와 파트너십으로 진행.

 

또한, 유명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EA)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연말 홀리데이 시즌부터 Xbox 게임패스 얼티밋 및 Xbox 게임패스 PC용 멤버십에 EA 구독형 게임 서비스 'EA 플레이 멤버십'도 추가 예정.

 

◇ LG유플러스, 비대면 원격교육 시대 맞춤 서비스 'U+초등나라' 공개

 

LG유플러스는 1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EBS 스마트 만점왕'부터 '리딩게이트'까지 업계 인기 초등 교육 콘텐츠를 앱 하나로 볼 수 있는 가정학습 서비스 'U+초등나라' 공개.

 

U+초등나라는 6종의 초등 인기 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 가능. 초등 정규 교과 과정부터 아이 수준에 맞춘 영어, 제2외국어, 실감형 콘텐츠까지 제공.

 

특히, 전국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강의 교재로 사용된 'EBS 만점왕'을 강의를 보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EBS 스마트 만점왕'을 서비스로 개발해 단독 제공. 만점왕 교재 대비 3배 많은 문항 탑재해 개념 이해부터 심화 문제풀이까지 체계적 학습 가능.

 

또한 ▲해외 유명 영어 도서 2000여 권을 볼 수 있는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구독률 1위로 미국 공교육 3~5학년 수준 영어 문장으로 구성된 주간신문 '키즈타임즈' ▲수강생 35만 명 보유한 '문정아 중국어'의 놀이 중국어 특화 콘텐츠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제2외국어 학습 지원.

 

이밖에 ▲과학실험과 코딩학습까지 아이 스스로 즐기는 '과학놀이교실' ▲세계 유명 출판사 영어 동화책을 AR/V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 등 실감형 교육 콘텐츠로 학습에 흥미 더할 예정.

 

◇ 네이버-연세대학교, AI 우수 인재 발굴 '맞손'

 

네이버는 연세대학교와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산학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네이버 클로바 AI -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IT 기술 혁신 및 경영 강의 교육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와 연세대학교는 인공지능 관련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고, AI·인터넷 영역의 연구를 공유하며 심포지엄 등을 공동 주최하는 등 전방위에 걸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

 

네이버는 교육 현장에서도 현업에 종사하는 AI 연구원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전달되도록 연세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과정 구성에도 적극 참여. 실제 네이버 클로바를 활용한 사업 및 서비스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
 
연세대학교 역시 이와 같은 내용이 학생에게 잘 전달되도록 AI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및 인터넷 학부/대학원의 교과목을 설계하고 운영.

 

이번 가을학기 네이버 클로바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가 함께 대학원 정규 교과목인 'IT 기술 혁신 및 경영강의'를 개설해 운영. 강의에는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외 총 20명의 클로바 실무 AI 연구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

 

◇ 화웨이, 상반기 글로벌 통신 장비 시장점유율 1위

 

미국 행정부의 제재와 압박을 받는 화웨이가 여전히 글로벌 통신 장비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나. 경쟁업체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벌이며 1위 자리를 유지.

 

 화웨이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통신 장비 시장에서 3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1위 자리를 유지. 전년 동기의 28% 점유율보다 3% 증가. 델오로는 화웨이가 중국의 대규모 5G 투자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

 

노키아는 14%의 시장점유율로 2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점유율이 2% 하락. 3위는 지난해와 같이 14%의 점유율을 기록한 에릭슨이 차지했으며, ZTE는 지난해 9%보다 2% 오른 11%의 점유율로 4위 기록. 5위는 시스코(6%), 6위와 7위는 시에나와 삼성전자로 조사.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통신 장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 델오로는 "코로나19에 의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안정화되다가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단행되면서 전반적으로 2분기에 시장 예측을 상회하는 성장이 이뤄졌다"고 평가.

 

델오로는 하반기에도 지금과 같은 성장 추세가 이어져 올해 시장규모가 전년보다 5% 늘어날 것으로 예측.

 

◇ BTS 유니버스 스토리,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이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오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

 

스토리 소셜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게임 스토리 제작이나 전개에 참여하는 형태로,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양한 결말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음. 여러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기반의 다채로운 스토리 제공. 게임 내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드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하는 '스토리 감상' 모드 탑재.

 

또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해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에게 입히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와 함께 증강현실(AR) 촬영까지 즐기는 '컬렉션' 모드도 지원.

 

넷마블은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이용자가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미리 체험하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 카드 이벤트' 공개.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 매일 업데이트되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의 포토카드를 획득한 후 이를 소장하거나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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