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일레븐, 삼성바이오로직스와와 면역항암제 위탁개발생산 계약 체결

등록 2020.10.19 14:02:35 수정 2020.10.19 14:06:34
안상준 기자 ansang@youthdaily.co.kr

“세포주 개발, 전임상·임상 시료 생산, IND 제출 지원 등 서비스 받게 돼”

 

【 청년일보 】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3세대 면역항암제 ‘BN-101A’ 위탁개발생산(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BN-101A’는 암세포의 면역공격 회피인자(PD-L1)의 기능을 차단하고 항암 T 세포의 활성을 촉진하는 3세대 면역항암제다.

 

바이오일레븐은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BN-101A’의 세포주 개발, 공정개발, 전임상·임상 시료 생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바이오일레븐은 올해 1월 항체 전문 공익 연구기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BN-101A’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

 

오는 2022년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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