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가 제일기획에 대해 업황 턴어라운드가 이제 막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광고 산업 업황은 소비 경기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2020년 코 로나19 사태 초기부터 6개월 가까이 글로벌 광고대행사들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과와 경기 개선에 대한 확신이 가파른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지금은 사상 최대 실적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04억원(+30.8%)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저 효과로 전사 매출 총이익 20% 이상 증가를 기대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