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2.4%...이재명 28.2%

등록 2021.05.24 14:22:52 수정 2021.05.24 14:23:01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 청년일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에서 양강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TBS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32.4%를 기록하며 이 지사(28.2%)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3%), 홍준표 의원(4.5%), 오세훈 서울시장(4.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5%), 정세균 전 국무총리(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윤석열 전 총장 전주 대비 0.6%p 하락...이재명 지사 전주 대비 1.7%p 상승

 

윤 전 총장은 전주 대비 0.6%p 하락했다.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47.3%)과 대구·경북(40.4%), 가정주부(40.4%)·자영업층(40.0%), 보수 성향층(49.0%),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3.5%), 국민의힘 지지층(71.0%)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전주 대비 1.7%p 올랐다. 40대(49.8%)와 광주·전라(36.8%), 화이트칼라층(32.9%), 진보 성향층(49.3%),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56.1%), 민주당 지지층(55.4%)에서 높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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