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험연수원이 지난달 15일 실시한 제22회 보험심사역(Underwriter) 자격시험 결과와 분석을 9일 발표했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주요 손해보험회사를 포함한 보험업계 및 관련단체 종사자 등 총 778명이 응시하여 184명이 최종 합격했다.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개인보험심사역이 129명, 기업보험심사역이 55명이었다.
연 2회 실시되는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연수원은 이 자격을 통해 손해보험 전(全)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을 측정하고, 보험업계의 실무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연수원은 “앞으로도 연수원은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적시 제공하는 등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