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가상 양자대결...윤석열 42.1% vs 이재명 35.9%

등록 2021.08.12 10:59:45 수정 2021.08.12 11:00:25
전화수 기자 aimhigh21c@youthdaily.co.kr

윤석열 43.7% vs 이낙연 33.0%

 

【 청년일보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대선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2.1%, 이 지사는 35.9%로 각각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두 후보 간 격차는 직전인 지난달 26~27일 조사의 2.7%포인트에서 6.2%포인트로 벌어졌다.

 

윤 전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3.7% 대 33.0%로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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