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박소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등록 2021.09.16 22:21:39 수정 2021.09.16 22:21:48
김두환 기자 kdh777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확정됐다.


16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송중기와 박소담은 오는 10월6일 오후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배우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2020), 드라마 ‘빈센조’(2021) 등 다양한 매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영화 ‘군함도’(2017)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박소담은 영화 '상의원'(2014),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 등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특히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2019)에서 송강호의 막내딸 기정으로 분해 작품의 밀도를 더하는 열연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천만 영화 필모그래피까지 갖추게 됐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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