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홀딩스는 방치형 RPG '로엠 키우기: 전사편'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컴투스홀딩스가 강소 개발사 어비스위즈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기는 방치형 게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로엠 키우기: 전사편은 횡스크롤 RPG '로엠'과 달리 세로 화면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으로 몬스터 사냥이 진행되며 전투에서 획득한 골드와 캐릭터 레벨업 시 얻는 '스탯 포인트'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제작한 장비를 레벨업하고 스킬 개방을 통해서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킴으로써 폭풍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입장 가능한 '무한의 탑'에서는 다양한 제작 재료와 강화 주문서 등이 나온다. 각 층의 몬스터를 공략해 나가는 '시험의 탑'·'월드 레이드' 등도 캐릭터 성장을 위한 주요 콘텐츠다.

글로벌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다이아 펑펑 접속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매일 5만 개 이상의 다이아를 선물한다. 글로벌 출시 기념 쿠폰을 통해서도 총 10만 개의 다이아를 지급한다. 획득한 다이아는 '캐릭터 스킨'이나 펫 개념의 '크리쳐' 획득에 사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