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매주 목요일 자체 유튜브 채널인 '렛주기릿'을 통해 새로운 웹예능 '술레이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술레이트'는 술과 슬레이트의 합성어로 술자리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에 출연진이 직접 시민 인터뷰를 통해 시나리오가 탄생한 만큼 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렇게 완성된 시나리오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숏박스' 김원훈, 엄지윤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롯데칠성음료 측은 설명했다.

'술레이트'는 술자리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주제로 여섯편의 컨텐츠로 제작해 매주 목요일 한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현재 유튜브씬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출연진들과 MZ 세대들의 공감하기 쉬운 주제를 통해 공감을 나누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렛주기릿'은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2019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로 직장인의 공감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웹드라마 '괜찮아 안 죽어', 러블리즈 ‘미주’가 소비자가 원하는 굿즈를 직접 제작하는 웹예능 '주문이요'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