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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마감...나스닥 0.3%↓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장중 52주래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한 S&P500지수는 마감 시점에 강보합권으로 전환했다. 

 

시장은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주목하며 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지수는 장중 일제히 하락세로 전환했다. 다우지수는 8주 연속 하락해 1923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했다. S&P500지수는 2020년 3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약세장에 진입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7주 연속 하락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7포인트(0.03%) 오른 31,261.9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7포인트(0.01%) 상승한 3,901.3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88포인트(0.30%) 떨어진 11,354.62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 내 헬스, 부동산, 에너지, 유틸리티 관련주가 올랐고, 임의소비재, 산업, 자재(소재), 통신 관련주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0.7%에 육박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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