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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형 MMORPG의 시작"…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PC 크로스플레이 지원

'서머너즈 워 IP' 최초 "소환사와 소환수가 함께한다"…다채로운 전투와 무한한 조합
"모바일 넘어 PC 최적화로, 높은 '컨트롤' 요구하는 환경 속 사용자 만족도 높을 것"

 

【 청년일보 】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로 제작된 대작 MMORPG가 모습을 드러낸다. 


컴투스는 20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일을 내달 1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의 핵심 요소인 '소환수' 그리고 '소환수 조합을 통한 팀 전략'의 특징을 가진 신작 타이틀로서, '서머너즈 워'가 가졌던 장점에 MMORPG 장르 특유의 풍부한 콘텐츠가 더해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환형 MMORPG로 탄생했다.


기존 MMORPG의 문법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 신선한 게임성으로 여름 게임 시장을 공략할 '크로니클'은 최근 개발자 및 세계관 영상을 비롯해,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풀어낸 브랜드 웹툰과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참여한 웹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환형 MMORPG의 시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라는 표현의 시작은 '서머너즈 워' IP의 특장점을 계승한 그 자체에서 출발한다.


기존 MMORPG가 가지는 단일 직업 선택 후 각각의 역할 수행이라는 기본 문법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소환사로 등장해 자신이 소환한 3개의 소환수와 팀을 이뤄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펼치게 된다. 하나의 소환사와 셋의 소환수가 조합되는 이 방식을 통해 '서머너즈 워'가 보여주었던 창의적이고 전략적 플레이를 MMORPG에서 구현해 낸 것이다. 


'크로니클'의 소환사 캐릭터는 왕국의 평화를 지키는 라힐 수호단에 소속된 마법 공격형 '오르비아', 지원형 '키나', 방어형 '클리프'로 구성되며, 장착하고 있는 주무기의 속성에 따라 상이한 액티브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서머너즈 워'의 친숙한 소환수부터 '크로니클'만의 오리지널 소환수까지 총 350여 종의 소환수가 게임에 등장한다.


소환수는 불, 물, 바람, 빛, 어둠 등 총 5개의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외형과 스킬을 가지며, '소울 링크' 기능으로 직접 스킬을 사용하거나 '궁극기 스킬'을 통해 소환수와 연계할 수 있어 전투에서 자동 보조 이상의 큰 역할을 담당한다.


또 '크로니클'은 소환형 MMORPG라는 개성 넘치는 독특한 장르적 특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도록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가정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PC, 테블릿 PC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고,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서는 모바일로 플레이하는 할 수 있도록 두 플랫폼 모두에서 최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모니터의 큰 화면과 마우스 및 키보드를 활용해 '크로니클'이 가진 소환형 MMORPG의 재미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PC 온라인 게임과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며, 실제로 이번 출시에 앞서 진행된 태국 지역의 베타테스트에서도 전체 참여자의 60%가 넘는 유저가 PC를 이용할 정도로 PC플레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는 것이 컴투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하나의 소환사와 셋의 소환수를 통해 다양한 전략, 전술을 펼치며 마치 혼자 파티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의 특성 때문에 PC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서머너즈 워' 세계관이 녹아 있는 장대한 대륙과 퀘스트를 진행하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던전,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 다른 이용자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PVP 콘텐츠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크로니클'은 지금까지의 MMORPG와는 다른 방식으로 올여름 게임 유저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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