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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여름철 생리, '템포'와 함께 현명하게 극복"

생리 중에도 적절한 활동해야 동반 증상 경감돼
"지나친 냉방은 자궁 혈액순환 더뎌질 수 있어"
"긴 시간 야외 활동도 OK"…여름철 필수템 '탐폰'

 

【 청년일보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 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교통편과 숙소, 준비물까지 신경 쓸 것들이 넘쳐나는 와중에 여성들은 한 가지 고민을 더 할 수밖에 없다. 숙명과 같이 찾아오는 여름철 생리 탓이다.


생리와 물놀이 일정이 겹치진 않을까, 얇은 옷에 생리혈이 새지 않을까, 찝찝한 냄새가 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등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 요인들이 많아진다.


이에 동아제약은 22일 여름철에도 피할 수 없는 생리 기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여름은 크롭티, 짧은 바지 등을 즐겨 입어 피부 노출이 많은 계절이다.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냉면·빙수·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을 먹는 날도 늘어난다.


이 같은 습관들은 여름철 생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외부와 실내의 기온차가 5~8도 이상이면 몸이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체온 조절이 불안정해지면 혈액순환이 저하되는 등 자율신경계 변화로 이어진다. 자궁의 혈관을 수축해 자궁벽을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여름철이면 유독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유다.


자궁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25~28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냉방 기기의 바람이 복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생리 중엔 담요를 덮는 등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땀이 많이 나면 패드와 접촉하는 외음부에 습도가 높아져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생리 중엔 몸을 압박하는 옷은 되도록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하의를 착용한다. 속옷은 땀 흡수에 용이한 면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여름철에는 수영, 골프, 캠핑 등 레져 활동의 빈도가 늘어난다. 보통 생리 기간엔 예정된 일정을 미루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적절한 신체활동을 해주는 것이 생리통, 팽만감, 감정변화 등 생리와 동반되는 증상을 경감시켜 준다. 운동을 할 때 생성되는 엔도르핀이 불안감과 통증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생리 중 활동이 늘어날 때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생리용품이 바로 탐폰이다. 탐폰은 체내에 삽입해 생리혈을 흡수하는 방식이라 자유로운 신체 움직임이 가능하다. 패드형 제품이 2~3시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것과 달리 탐폰은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야외활동에도 무리가 없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에게 꾸준히 선택을 받은 국내 1위 탐폰 브랜드는 '템포'다. 템포의 탐폰은 순면과 유기농 순면 등 소재별로도, 양에 따른 사이즈별로도 골라 쓸 수 있다"고 전했다.


'템포'의 탐폰은 꽃 모양으로 펼쳐지는 체내 맞춤형 흡수체가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해서 움직임에 따른 샘 걱정이 없다. 또한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까다롭게 안전성을 시험하는 오코텍스의 1등급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게 동아제약 측 설명이다.


한편 최근 템포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에디션을 발매했다. 산뜻한 일러스트가 표현된 패키지에 내추럴 탐폰과 팬티라이너를 담았다. 템포의 여름 한정 에디션은 동아제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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