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샬레의 해피 발렌타인 순찰' 및 '코사카 와카모의 침묵과 축연'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사전등록 웹 페이지에서 총 70명의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을 선택해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해당 학생으로부터 발렌타인 편지를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 완료 시 선택한 학생의 커스텀 팝업을 받으며,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같은달 6일 업데이트 이후 보상으로 최대 '청휘석 2천400개'를 지급한다. 특히 넥슨은 사전등록 50만회 달성 시에는 추첨 통해 수제 초콜릿 및 초콜릿 몰드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학생 '세리카(새해)'를 추가했다. '세리카(새해)'는 관통 타입 서포터로, 아치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 비례 대미지를 가하고 30초간 적군의 치명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이 밖에 넥슨은 메인 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제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후반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스토리는 '아리우스 스쿼드'의 습격이 시작된 가운데 그들을 막기 위해 전장으로 떠나는 '아즈사', 그리고 '보충수업부' 학생들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청휘석 1천200개'를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게임 공식 커뮤니티 및 사전등록 웹 페이지에 김용하 EPD의 편지를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업데이트에 관해 안내하고,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 도입도 약속했다.

'블루 아카이브' 이벤트 스토리 '샬레의 해피 발렌타인 순찰' 및 '코사카 와카모의 침묵과 축연' 사전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