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버 이전'을 시작한다.

펄어비스는 1일 이용자가 원하는 서버를 직접 선택해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약 2주간 신청을 받으며 이달 15일 점검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

서버 이전 신청 방법은 이벤트 배너를 눌러 '서버 이전권'을 받고, 이전을 원하는 '라이텐' 혹은 '가모스' 서버를 확정하면 된다. '서버 이전권'은 펄 가방에 보관되며, 이전 신청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삭제된다.

다만, 서버 이전권은 '메인 의뢰, 우두머리 빨간코'를 완료한 이후 사용 가능하며, 해당 의뢰를 완료하지 않았거나, 이전 신청을 확정하지 않은 가문은 임의의 서버로 이전된다.

길드 대장이 선택한 서버와 같은 서버로 이전하면 소속 길드가 유지된다. 새로운 서버에서 경쟁구도의 판도를 계산해보는 등 길드원과 전략적으로 서버 이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버 이전이 진행되기 전 공성전 및 거점전 이용이 불가하며 보유 중인 거점과 성은 모두 해방된다.

이 밖에 펄어비스는 서버 이전 신청을 한 모든 이용자에게 각종 보상을 지급한다. 서버 이전권 받기 완료 시 ▲전투 플러스 14일 ▲생활 플러스 14일 ▲흑정령 플러스 14일 ▲영지 관리인 아이린 14일 ▲메르브의 팔레트 14일, 서버 이전 확정 시 ▲클래스 체인지 변경 선택 상자 ▲돌파 복구권 10만개 ▲빛의 성수 1천개 ▲금빛 용맹함 ▲금빛 토벌함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 서버 이전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