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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마감] 외인·기관 매수...코스피, 2,480대 안착

코스피, 0.62% 상승한 2,484.02에 장 종료
코스닥, 0.31% 오른 741.25에 거래 종료

 

【 청년일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480대에 안착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5.37포인트(0.62%) 오른 2,484.02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5.87포인트(0.24%) 오른 2,474.52에 개장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9천742억원, 기관은 2천252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1조1천85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삼성전자 실적 컨퍼런스콜이 예정돼 있다"면서 "연초 이후 증시 급반등의 주요 동력이었던 통화정책 안도 심리, 반도체 업황 조기 개선에 대한 기대 심리 등이 검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매각 기대감에 주가가 뛴 HMM(6.88%) 등 해운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운수창고가 3.01% 상승했다. 의료정밀(1.48%), 서비스업(1.43%), 통신업(1.42%) 등도 1.5% 가까이 올랐다.


철강 및 금속(-0.22%), 운수장비(-0.15%) 등은 보합권에서 소폭 내린 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1포인트(0.31%) 오른 741.2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6포인트(0.31%) 오른 741.20에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다가 740대에 안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92억원, 3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8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8천935억원, 7조3천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6원 오른 1,231.3원에 거래를 마쳤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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