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1월효과에 상승한 모양새다. 1월 효과는 연초인 1월에 다른 평월에 비해 주가가 더 오르는 경향을 말한다. S&P500지수의 1월 상승률은 2019년 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1월 한달간 6.18% 올랐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각각 2.83%, 10.49% 상승했다.
3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오른 34,086.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83포인트(1.46%) 상승한 4,076.60으로, 나스닥지수는 190.74포인트(1.67%) 뛴 11,584.55로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올해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에도 화이자의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6%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