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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Q 영업익 36억원…흑자 전환

매출액은 426억원으로 2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0억원 달성
주력 제품인 간장약 ‘고덱스’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

 

 

【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셀트리온제약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6억원으로 24.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0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

 

주력 제품인 간장약 ‘고덱스’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난 것이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내 판권을 보유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도 기존보다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고덱스는 간장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출하량 기준 지난해 매출 366억원(단일품목 기준)의 83%에 달하는 매출을 상반기에 달성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위탁판매에 따른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 기준 올해 1·4분기 국내 시장점유율 33%를 기록했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치료제 허쥬마 점유율도 각각 14%와 6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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