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6일 오후 경기 수원시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사장님과 함께 성장한 시간’을 주제로 ‘배민아카데미 10주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민아카데미를 수강한 외식업 자영업자들과 정부기관 및 협단체 관계자, 강사 및 파트너사, 사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2014년 개소한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고자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경영 이론, 실습교육, 컨설팅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제공해왔다. 온라인 교육은 물론 서울 송파구 서울센터와 경기 수원시 경기센터에서 외식업 오프라인 교육도 운영 중이다.
첫 교육 날 21명의 자영업자와 함께한 배민아카데미는 10년 동안 26만7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고 3천400번 이상의 교육횟수를 기록했다.
배민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창업과 성장을 응원하며 최고 수준의 외식업 관련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치열한 외식업 시장에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 가게를 일구어 가고 있는 외식업 사장님들께 존경과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진심을 담은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