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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무보수' 결단과 '인프라' 혁신...'청라 시대' 향한 SSG의 도약

선수단 회복 기기 도입 및 퓨처스 필드 환경 정비
정용진 구단주 전폭 지원 속 미래 자산 강화 주력

 

【 청년일보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본인의 2년 치 연봉 전액을 선수단 회복 지원과 육성 인프라 개선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8일 SSG 구단에 따르면 추 보좌역은 자신의 급여를 무보수로 전환하고, 해당 재원을 선수들의 치료 효율을 높이며 훈련 환경을 선진화하는 데 사용한다.

추 보좌역은 메이저리그 시절 아시아 타자 최초 '20홈런-20도루' 달성 등 독보적인 업적을 쌓은 인물이다.

 

국내 복귀 후에는 2022년 SSG 랜더스의 창단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다.

 

선수 시절부터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그는 매년 사비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는 등 한국 야구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데 헌신해왔다.

 

평소 "한국 야구의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해온 그의 철학이 구단의 미래 자산으로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인프라 개선은 SSG가 현재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1위를 질주하며 맞이한 상승세와 맞물려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1군에는 집중형 충격파 치료기기를 도입하고, 퓨처스(2군) 리그에는 냉압 및 휴대용 전기치료기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부상 관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강화 SSG 퓨처스필드의 고질적인 내야 배수 환경을 정비하여 우천 이후에도 원활한 육성과 경기 소화가 가능하도록 시설 전반을 보완했다.

 

SSG 관계자는 "추 보좌역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선수단 내부에 건강한 경쟁과 새로운 인재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장의 움직임은 '야구단 운영은 팬들을 향한 서비스'라는 정용진 구단주의 신념과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정 구단주는 창단 초기부터 메이저리그급 클럽하우스 조성 등 환경 개선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왔으며, 현재는 복합쇼핑몰과 결합된 국내 최초의 멀티스타디움인 '스타필드 청라' 건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정 구단주는 청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강조하며 "최고의 시설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의 전력에 추신수 보좌역의 육성 체계와 정용진 구단주의 과감한 투자가 더해지며 다가올 '청라 시대'를 앞둔 랜더스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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