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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살해·시신 유기' 사위 신상 공개…26세 조재복

범행의 잔인성과 공익적 가치 고려한 결정
피의자 이의 제기없이 수사 당국 공개 승인

 

【 청년일보 】 대구에서 발생한 장모 살해 및 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인 조재복(26)의 신상정보가 8일 공개되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피의자의 성명과 나이,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며 범행을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력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실천하기 위해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조 씨 본인은 해당 결정에 이의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피해자 유족 역시 신상 공개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의 한 신혼 원룸에서 장모 A 씨를 장시간 폭행하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북구 신천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현장에서 시신이 담긴 가방을 발견한 직후 수사에 착수하여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조 씨와 범행에 가담한 아내 최 모(26) 씨를 긴급체포했다.

수사 당국은 오는 9일 오전 조 씨를 존속살해 및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아내 최 씨를 시체유기 혐의로 각각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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