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3℃
  • 흐림강릉 24.4℃
  • 흐림서울 27.1℃
  • 맑음대전 28.6℃
  • 맑음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3.4℃
  • 맑음광주 28.3℃
  • 구름많음부산 24.8℃
  • 맑음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4.8℃
  • 흐림강화 23.2℃
  • 맑음보은 27.3℃
  • 맑음금산 29.3℃
  • 구름많음강진군 26.8℃
  • 맑음경주시 25.7℃
  • 구름많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청년발언대] "암, 더 이상 노년층만의 질환 아냐…모든 연령대 경각심 필요"

 

【 청년일보 】 가장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 하나인 '암'. 주로 65세 이상 노년층에서만 나타나는 노인질환으로 인식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2030세대 환자 수가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노인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암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는 단순 통계수치가 아닌 기존 '건강'이라는 개념의 새로운 적신호이다.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2030세대 환자는 2019년 1만8천143명에서 2023년 2만253명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갑상선암과 대장암 발병률이 높게 나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른 2024년 기준 2030대 대장암 환자는 6천599명, 2020년(3천633명) 대비 81.6% 급증하였으며, 같은 기간 갑상선암 환자 5만3천702명에서 6만1천241명으로 14% 증가하였다.

 

◆ 젊다고 안전하지 않아…생활습관이 불러오는 암의 원인

 

그렇다면 최근 2030세대 암 환자가 왜 증가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가장 큰 주요 원인으로 배달음식 섭취와 식단의 불균형으로 보고있다. 특히나 정크푸드나 초가공식품 위주의 섭취는 암 발병뿐만 아니라 비만과 몸의 다양한 염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불규칙한 수면패턴 스트레스 등을 전문가들은 원인으로 보고 있다. 건강결정요인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 생활습관(50%) 인 만큼 건강식품섭취와 규칙적인 수면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 빠른 암 진행 속도 암 검진 대상 2030까지 확대 방안 마련해야

 

2030세대 암 발병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이 속도가 빠르고 진단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질병을 호소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을 때에는 이미 암이 빠르게 진행된 상태라는 점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가 암 검진사업 대상자 대부분은 40세 이상부터 이며 젋은 층의 암 발병률이 가장 높았던 대장암의 경우 50대 이상부터 대상이다. 20세 이상 여성부터 대상자로 하는 자궁경부암을 제외하면 2030세대는 암 검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른 바 검진의 사각지대를 어느정도 해소하며 2030세대도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연령 대상 확대 혹은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 젊다는 안일함을 버리고 암 예방 생활 실천

 

젋은 세대 사이의 암 발병률 증가로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젋으니까 괜찮다는 안일함을 가지기 보다 젊을 때부터 미리 예방하자라는 생각으로 생활습관 개선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초가공 식품섭취를 줄이고 자연식품과 건강식품의 식사를 하며 몸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 보는 것이다. 매일은 어렵더라도 주 2~3회 수준부터 천천히 늘려가며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

 

건강을 논할 때 매번 나오는 단골 주제인 '수면' 잠이 최고의 보약이라는 이야기처럼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주 2~3회 운동 또한 병행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질병 발생 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은 더 이상 남 이야기가 아니다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그것이 나의 가족 이나 친구 무엇보다 자기자신이 될수 있다.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9기 이상준 】

관련기사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