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여름을 맞아 외식업계가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더본코리아, 창고43, 더 키친 일뽀르노는 각기 다른 여름 한정 메뉴로 브랜드의 색을 담아낸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돌배기집, 역전우동0410 등 8개의 자사 브랜드에서 다양한 여름 시즌메뉴를 출시한다. 창고43은 초여름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을, 더 키친 일뽀르노는 나폴리 스타일의 상큼한 요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 더본코리아, 여름 별미 출시…열무국수부터 초계면까지
먼저 새마을식당은 살얼음 육수를 넉넉히 부어 물비빔 스타일로 먹는 '살얼음 열무국수'와 열탄불고기를 함께 제공하는 '고기주는 살얼음 열무국수'를 운영한다. 본가는 '만두주는 열무냉국수'를 통해 열무냉국수와 만두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돌배기집은 소고기와 열무, 무생채 등이 넉넉히 올라간 '열무냉국수'를 판매한다.
원조쌈밥집은 쌈채소와 수육을 담은 '쟁반쌈냉면 수육세트'를 신메뉴로 출시하며, 제순식당은 '김치말이국수'와 '제육볶음' 세트 메뉴를 마련해 여름철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한다. 역전우동0410은 차갑게 즐기는 '초계면'과 '초계비빔면'을, 미정국수0410은 '초계국수'를 시즌 메뉴로 제공한다.
◆ 창고43, 초여름 더위 속 다양한 보양식으로 주목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 43은 '보양식'에 집중했다. 그 중에서도 '한우 불고기 전골'은 은은한 단맛과 신선한 채소, 한우가 특징으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우 얼큰 해장국'은 한우와 우거지, 얼큰한 양념이 더해져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합하다. 또 '얼큰 갈비 전골'은 초여름철 매콤한 이열치열 메뉴로 인기가 높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한우 구이 '500시간 숙성 채끝'도 주목 받는다. 직원이 직접 테이블에서 커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맛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 더 키친 일뽀르노, 나폴리 스타일 여름 시즌 메뉴 출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는 나폴리 지역 여름 식문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데페리코 피자'는 훈연 리코타 치즈와 상큼한 동결 건조 토마토, 바질 오일이 더해진 요리다. 이 밖에도 토마토, 바질, 청오이를 상큼한 드레싱에 버무린 '판자넬라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 냉파스타' 등 시즌 메뉴를 판매한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한정 메뉴를 앞세워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주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