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100% 자회사인 콩닥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며 게임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사가 가진 게임 운영 및 개발 능력을 상호 보완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최근 콩닥스튜디오와의 합병계약서에 날인을 완료하고 관련 공시 서류를 정정 제출했다. 이번 합병은 네오위즈가 소멸회사인 콩닥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해 존속하고, 콩닥스튜디오는 해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네오위즈가 콩닥스튜디오의 발행주식 전부(100%)를 소유하고 있는 구조에서 진행되는 '완전 자회사 합병'이다. 이에 따라 합병 시 네오위즈는 소멸회사 주주에게 신주를 발행하거나 배정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하며,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따로 산정하지 않는다. 자본금과 준비금 역시 이번 합병으로 인해 증가하지 않는다.
소규모합병 형태로 추진되는 만큼 네오위즈는 주주총회 승인을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하여 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소멸회사인 콩닥스튜디오는 내달 13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양사가 합의한 최종 합병기일은 오는 8월 20일이다.
합병기일이 도래하면 콩닥스튜디오가 보유한 모든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및 고용 중인 종업원은 네오위즈가 포괄적으로 승계하게 된다. 네오위즈 기존 이사 및 감사의 임기는 변동이 없으며, 이번 합병으로 인해 추가 선임되는 임원은 없다.
네오위즈는 합병계약서를 통해 "각 회사가 보유한 게임 운영능력과 개발능력을 상호 보완하여 경영 효율성 및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