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대학신문 기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저널리즘 확산에 나선다. 생명존중 보도 원칙과 AI 저널리즘 등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2026 대학신문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사·광고 공모전까지 연계해 청년층의 책임 있는 미디어 문화 조성을 지원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인신윤위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2026 대학신문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대한민국 청년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의 첫 번째 과정으로, 대학신문 기자와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책임 있는 보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총 9개 강의, 1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생명지킴이 교육과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생명존중 기사 작성법 등 전문 교육과 함께 취재보도의 기본, 팩트체크 저널리즘, AI 저널리즘의 현주소와 과제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함께 제공된다.
강사진은 언론계 전문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전문강사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현장 경험을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전국 대학신문 기자를 대상으로 '2026 전국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이 열린다. 참가자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기획기사를 작성해 9월 중 대학신문에 게재해야 하며,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저널리즘 스쿨에서 진행되는 생명존중 교육 가운데 최소 1개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2026 전국 대학생 생명존중 광고공모전'도 병행된다. 광고공모전은 저널리즘 스쿨 수강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주제로 한 생명존중 광고 작품을 공모한다. 우수작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인신윤위 참여서약 인터넷신문에 실제 광고로 게재될 예정이다.
기사공모전과 광고공모전은 각각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최우수상(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 등을 포함해 총 7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팀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청년 생명존중 콘텐츠 공모전' 통합 시상식에서 발표 및 시상된다.
대학신문 기자는 공모전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장세찬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광고 콘텐츠가 대학신문과 인터넷신문을 통해 국민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