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국내 최초 대학생 창업동아리인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SNUSV)의 데모데이를 후원하며 미래 창업 인재 지원에 나섰다. SNUSV 설립자인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후배 창업가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컴투스는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SNUSV)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SNUSV 38기 데모데이'를 공식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SNUSV는 국내 최초의 대학생 창업동아리로, 이번 행사는 창업팀들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사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동문과 예비 창업가, 투자업계 관계자, 일반 참관객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창업팀 투자설명(IR) 피칭을 비롯해 창업팀 부스 전시, 시상식,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IR 피칭은 신생 창업팀과 기존 팀 가운데 선발된 'Lean-up' 부문과, 3개월간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AC Program'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컴투스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차세대 창업가 육성을 지원했다. 특히 SNUSV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았던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우수 창업팀 시상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송 의장이 시상을 맡은 AC Program 부문에서는 AI 에이전트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세사미(Sesaame)'를 개발한 스타트업 '오초'가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SNUSV가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모습을 보며 창립자로서 큰 자부심과 감동을 느꼈다"며 "후배 창업가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창업팀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발표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NUSV는 송 의장이 서울대 재학 시절 벤처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창업동아리다. 송 의장은 이후 컴투스홀딩스(옛 게임빌)를 창업해 벤처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도 동아리와의 교류를 이어오며 청년 창업 생태계 지원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현재는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아 국내 벤처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컴투스 역시 게임 사업을 넘어 미래 인재 육성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COM:ON)'을 비롯해 청소년 및 여자 야구 지원, 문화예술 후원, 대학생 대상 직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창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