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의 MMORPG '리니지 클래식'이 신규 에피소드 '아덴'을 앞세워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신규 지역과 신서버를 동시에 선보이는 한편, 기존 및 신규 이용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사전예약 보상과 한국·대만 이용자가 경쟁하는 미니게임을 마련해 업데이트 전후 이용자 유입과 참여 확대에 나선다.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신규 에피소드 '아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아덴'은 오는 16일 업데이트된다. 신규 지역이자 신서버로 함께 공개되며, 아덴 왕국의 왕좌를 둘러싼 이야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서사가 펼쳐진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왕위에 오른 지 5년 만에 세상을 떠난 '듀크 데필'과 왕의 조카를 자처하며 왕좌를 차지한 '켄 라우헬', 아덴에서 자취를 감춘 어린 왕자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규 지역과 주요 몬스터 등 구체적인 콘텐츠 정보는 업데이트 당일 브랜드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서버 이용자와 신규 서버 이용자에게 각각 다른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별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서버 이용자에게는 '아덴 영광의 보물상자'가 지급된다. 상자에는 캐릭터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레서 데몬 외형 구슬'과 '오만의 탑' 1층 또는 11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오만의 탑 이동 기억 책', '대미지 감소+1' 효과를 제공하는 '오만의 서약' 등이 포함된다.
'오만의 서약'을 보유한 이용자는 매일 한 차례 편지를 통해 성장 지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반 회차에는 '52레벨 변신 주문서'와 '마법 주문서(실드)'가 포함된 '빛나는 성장 상자'가 제공된다. 10회차부터는 5회차마다 '52레벨 변신 주문서'와 '마법 주문서(블레스드 아머)'가 담긴 '화려한 성장 상자'를 받을 수 있다.
30회차에는 최종 보상으로 '오만의 찬란한 상자'가 지급된다. 상자를 열면 '52레벨 변신 주문서' 10개 또는 '시공의 파편: 버림받은 자들의 땅' 2개 가운데 하나를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서버 이용자에게는 '아덴 환영의 보물상자'가 제공된다. 상자에는 '무게 게이지+500' 효과와 30회차 성장 보상을 제공하는 '아덴의 서약', '드워프의 톱니바퀴'·'명중의 증명'·'강자의 증명' 등을 담은 '아덴의 성장 지원 상자', '레서 데몬 외형 구슬'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사전예약 6강 무기 선택 상자', '사전예약 방어구 상자', '사전예약 반지 상자' 등 장비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추가 보상도 마련했다.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엔씨는 이날부터 약 4주간 오만의 탑을 배경으로 한 미니게임 '시즈 더 그림리퍼'를 운영한다.
'시즈 더 그림리퍼'는 100층 높이의 오만의 탑을 무대로 '데포로쥬', '켄 라우헬' 등 원작 주요 인물이 힘을 합쳐 몬스터를 막아내는 타워 디펜스 방식의 미니게임이다. 이용자는 미니게임에 참여해 '오만의 탑 1층 이동 부적', '제니스의 반지', '용 비늘 갑옷 선택 상자', '스탯 반지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미니게임에서는 한국과 대만 이용자 간 첫 대결도 진행된다. 양국 이용자는 상위 100위 랭킹을 기반으로 진영 경쟁을 벌이며, 개인 랭킹과 진영 승패 결과에 따라 국가별 전체 버프를 차등 지급받는다.
앞서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2일 Q&A 형식의 '개발자의 서신'을 공개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과 개발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진이 전하는 감사 인사와 준비 중인 콘텐츠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