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3 아시아'가 5일 개막한다.
PCS3는 ▲아시아 ▲아시아 퍼시픽 ▲유럽 ▲북미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대회로, PCS3 아시아에는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베이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6일간 24매치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치열한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그리핀 ▲OGN 엔투스 ▲오피지지 스포츠 ▲브이알루 기블리 등 6개 팀이 출전한다. 이외 ▲중국 6팀 ▲일본 2팀 ▲차이니즈 타이베이 2팀이 아시아 권역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PCS3 아시아는 5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매주 목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 공식 채널과 틱톡 계정 '@pubg.kr.official'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중계 중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는 드롭스 이벤트와 생방송 랜덤 퀴즈를 진행해, 참여 시 EP를 무료 지급한다.
PCS3 북미는 5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 퍼시픽과 유럽은 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돼 각 권역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Pick’Em 챌린지는 경기 시청 또는 인게임 아이템 구매로 투표권을 획득, PCS3의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권역별 우승팀 또는 라이벌 구도의 팀 순위 예측 투표는 1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예측 성공 시 획득하는 EP로 이스포츠 상점에서 12월 9일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PCS3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 중 12.5%는 우승 상금에 추가되고, 나머지 12.5%는 참여한 모든 팀이 혜택을 받도록 균등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