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4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2차 각성 오픈이 핵심으로, 각성을 하면 새로운 성장 시스템 '벨트'를 경험할 수 있다. 벨트는 레어 스킬을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스킬 별로 벨트가 존재하며, 스터드를 장착하면 능력치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스터드는 3가지 등급이 존재하고 이벤트, 콘텐츠 플레이,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벨트에 동일한 종류의 스터드를 장착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주어진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캐릭터 본연의 성장은 레벨 확장이 유일했는데, 이번 2차 각성으로 캐릭터 육성 방식에 다양성이 더해졌다"며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2차 각성 퀘스트 동선은 간소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넷마블은 총 26개 클래스, 56종 스킬 밸런스를 조정하고 희귀 엘릭서 2종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직접 전장을 만드는 '커스텀 전장 모드'에는 '고대의 전장', '성혈전'이 제공되며, 신규 코스튬 '윈터가디언즈'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4주년을 맞아, 마을 광장 '마그나딘'을 겨울 축제 분위기로 화려하게 단장하고, 각종 버프를 주는 케이크 오브젝트를 배치했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UR등급 20강 탑승펫 장비 선택상자 2개를 증정하고, 각종 콘텐츠를 버튼 한 번으로 완료하는 '무료 소탕 이벤트'는 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윈터가디언즈 눈싸움 훈련 이벤트'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상으로 전문기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받으며, 획득한 증표는 축복받은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빛나는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