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청년 대상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200가구가 공급된다.
청주시는 6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24년 말까지 청년 대상 200가구의 공공임대 주택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산업단지 내 시유지 3천300여㎡에 총사업비는 268억원을 들여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청주시 거주 만 19∼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창업자, 근로자이다.
시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LH가 건설비 등을 부담하며 사업을 총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