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는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KAPST) 협회장으로 신수정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KAPST는 통합공공의 안정성과 상호운영성 확보, 서비스 확산, 기술 고도화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는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700㎒ 대역 통합공공망 사업에 참여한 KT,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16개 회원사와 자문의원으로 구성됐다.
신수정 KAPST 신임 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공공안전통신망 역할 확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통신망이라는 통신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X)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협회가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PST는 앞으로도 산업체와 공공기관 간, 통신사와 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고 기술 고도화와 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의지를 모았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