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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지난주 특징주 브리핑…모더나 백신 유사 수준 역가 확인에 아이진 강세 外

 

【 청년일보 】 쿠팡의 미국 증시 데뷔전이 성공적으로 끝난 영향으로 흥국에프엔비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켓컬리도 증시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나서면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 후보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웅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쿠팡 美 증시 성공적 데뷔…흥국에프엔비, 상한가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영향으로 흥국에프엔비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임. 

 

흥국에프엔비는 쿠팡에 간편식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쿠팡 관련주로 분류됐다고.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12일, 전 거래일보다 30.00%(1035원) 상승한 4485원에 장을 마감.

 

◆ 마켓컬리 증시 상장 검토…미래에셋벤처투자, 상한가

 

마켓컬리가 한국과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임.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마켓컬리의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다고.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 12일, 전 거래일보다 29.88%(1960원) 상승한 8520원에 거래를 종료.

 

◆ 오세훈 관련주…한일화학, 상한가

 

국민의 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한일화학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임. 

 

한일화학의 김영수 감사가 오 후보와 고려대학교 동문이라고. 

 

이에 한일화학은 지난 10일, 전 거래일보다 29.73%(3850원) 상승한 1만6800원에 장을 마침.

 

◆ "윤석열 차기 대선 지지율 1위 효과"…웅진, 상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를 기록.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면서 웅진이 상한가를 기록.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고. 

 

이에 웅진은 지난 8일, 전 거래일보다 29.93%(410원) 상승한 1780원에 장을 마감.

 

◆ "호주 ASM 국내 희토류 생산시설 설립 기대"…동국알앤에스, 상한가

 

호주 ASM이 충청북도에 희토류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국내에 희토류와 희소금속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국알앤에스가 상한가를 기록. 

 

동국알앤에스는 2004년 1월 1일 동국산업로부터 인적분할 후 설립됐으며, 2004년 2월 13일 KOSDAQ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음. 동국알앤에스는 지난해 11월 ASM사와 손잡고 '저탄소·고순도 금속정제공장'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이에 동국알앤에스는 지난 8일, 전 거래일보다 29.95%(930원) 상승한 4035원에 장을 마감.

 

 

◆ 삼성전자 협업 기대…백광산업, 강세

 

백광산업이 삼성전자와 협력 기대감으로 강세를 기록.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핵심 소재 중 하나인 고순도 염화수소(HCI)가 국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백광산업이 삼성전자와 함께 국산화에 나서고 있음. 최근 양산라인 적용을 위한 삼성전자의 품질 평가가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고.  

 

이에 백광산업은 지난 9일, 전날보다 17.57%(635원) 상승한 4250원에 장을 마감.

 

◆ 코로나 백신 효능 기대…아이진, 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효능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이진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보임. 

 

아이진은 개발 중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의 코로나19 예방백신의 비임상 효능 평가에서 모더나의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중화항체 역가를 확인했다고 밝힘. 

 

이에 아이진은 지난 11일, 전 거래일보다 25.20%(3100원) 상승한 1만5400원에 거래를 마침. 

 

◆ 지역화폐 기대…갤럭시아머니트리, 상한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역화폐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정부의 간편결제 수단인 제로페이와 복합결제 가능한 앱을 운영하고 있다고. 

 

이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10일, 전 거래일보다 29.85%(1370원) 상승한 5960원에 장을 종료. 

 

◆ 곡물가 상승 여파…팜스토리, 상한가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애그플레이션(농업+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면서 팜스토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팜스토리는 배합사료, 양돈사육, 도계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계열회사는 29개사를 보유하고 있음.

 

이에 팜스토리는 지난 10일, 전 거래일보다 29.80%(520원) 상승한 2265원에 장을 종료.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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