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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0만원 돌파한 비트코인 강세...멈추지 않는 '고공행진'

더블 톱, 역대 최고가 경신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이 공존

 

【 청년일보 】비트코인이 14일 7100만원을 넘어서며 고가경신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7129만 8000원을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5시 24분 7000만원을 찍었고, 오전 8시 45분에는 7100만원까지 넘어섰다.

 

 

이날 빗썸에서 9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7094만8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5시 13분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뒤 한때 7087만4000원까지 올랐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한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에쿠오스(EQUOS)의 판매‧거래 책임자 매트 블롬은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인지, 조금 더 올라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할 것인지는 이번 주말 시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최근 2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하락세에서 완전히 회복한 시장은 현재 더블 톱, 혹은 역대 최고가 경신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이 공존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인데스크의 댄마릭 단테는 “지금의 강세장에서 기술주 트레이더들은 ‘더블 톱(두 번 연속 고점 갱신 후 하락세로 돌아서는 현상, M자 형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트레이더들은 역대 최고가 경신을 기대하고 있지만, 강력한 매도세로 이어질 수 있는 더블 톱에 대한 우려도 놓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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