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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팩트] 安 ,단일화 수용 "조속히 이룰수 있다면 감수"...김종인, 安 의중 미심 "여론조사 나오면 해결될 것" 外

 

【 청년일보 】 서울시장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9일 오전에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후에 열린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당협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월요일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나올지 짐작할 수 있다”며 예상대로 된다면 “지자체 후보 단일화 문제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스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협의 ‘학교 폭력’ 의혹에 반박을 주장하는 내용의 글들이 잇따르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진실공방에 협주엽은 강력한 법적대응을 나서기로 했다.

 

◆ 安 ,단일화 수용..."조속히 이룰수 있다면 감수"

 

서울시장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9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오세훈 후보가 요구한 단일화 방식을 수용한다”며 “불합리하더라도 단일화 조속히 이룰 수 있다면 감수하겠다”고.

 

“국민들 염원을 알기에 출마 선언 때부터 안철수 개인이 아닌 야권 전체가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속한 단일화만이 유일한 방안”이라고.

 

김종인 위원장은 안 대표의 발표에 대해 “너무 늦지 않게 응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 김종인, 安 의중 미심..."여론조사 나오면 해결될 것"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19일 오후 열린 서울시장 후보 및 서울당협위원장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월요일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나올지 짐작할 수 있다”며 예상대로 된다면 “지자체 후보 단일화 문제 해결할 수 있을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긴급기자회견 발언에 “단일화 협상이 완전히 해결될 수 있는 것처럼 얘기했는데 그 뒤에 나오는 말이 일치하지 않아 진실성을 갖고 얘기한건지 납득가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어 “적당히 피해볼 생각을 해서 지키지 못할 말을 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 캠프 3인방 떠나보낸 박영선...軍 복귀하는 아들 “엄만 할수있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불러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진선미·남인순·고민정 의원이 18일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 떠난 와중, 박 후보가 이날 첫 휴가 복귀하는 아들을 서울역에서 배웅.

 

박 후보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밥 한 끼 못해주고. 사는게 뭔지, 아들이 ‘엄마 꼭 승리해! 엄만 할수 있어’ 오늘은 여러가지로 아프고 착찹하다“고.

 

◆ 현주엽 학폭 의혹에 정면 반박, 고소장 접수...“개인적인 폭력 없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협, 학교 폭력 의혹에 반박주장 잇따르며 논란. 진실공방에 협주엽 법적대응 나서.

 

현주엽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민주’는 17일 "최근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현주엽씨 학교 폭력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 오늘 오후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민주는 "학폭시류에 편승한 몇 명의 악의적 거짓말에 현주엽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현주엽의 법률대리인으로서 악의적인 제보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법적절차를 통해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이어 "결과에 따라 악의적 폭로자, 동조자의 행위에 대해 상응하는 중한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 이영하 학폭 논란에 소속사 해명...“특정인 가혹행위 없었다”

 

두산 베어스 이영하 학교 폭력 논란에 “단체집합으로 선수단 기강 잡으려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특정인에게 가혹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주장.

 

이영하, 소속사 통해 “일부 잘못된 과거 방식에 따라 선수단 기강을 잡으려 한 것은 사실”이라며 단체 집합의 과오 인정, “후배들이 좋지 않은 기억을 갖게된 점 깊이 반성한다.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이어 "개인이나 특정인을 지정해 가혹행위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혀.

 

 

◆ 한미연합사단 1호 한미 장교 부부 탄생...“항상 감사하게 여기며 살겠다”

 

2015년 출범한 ‘한미연합사단’소속 미 육군 마일스 가브리엘슨(30·웨스트포인트 2013년 졸업) 대위, 한국 육군 하늘(31·육사71기) 대위 지난달 20일 결혼식 올려.

 

첫 데이트를 하던 날 하늘 대위는 “나랑 연애하려면 결혼까지 해야 한다”고.

 

이에 가브리엘슨 대위는 “그러면 결혼하자”라고.

 

둘은 “우리 만남은 개인적 선택이었지만, 한미 동맹과 연합사단이 아니었으면 이런 행운은 오지 않았을 것이기에 항상 감사하게 여기며 살겠다”고.

 

◆ 서강대, 일방적 폐강 통보에 학생들 당황...“수업 시작 30분 전 폐강 문자”

 

서강대 융합소프트웨어 연계전공 학생들 지난 2일 개강 첫 날 ‘운영체제 입문’ 수업 시작 30분 전, 과목이 폐강됐으니 다른 과목을 수강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해당 과목을 수강하려던 학생 A씨(26) “해당 수업은 필수적인 과목”이라며 “졸업이 급한 학생은 사설 인터넷 강의로라도 공부하겠다고 한다”고 전해.

 

또 “꼭 듣고 싶은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은 수업권 침해 아닌가. 등록금을 내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대부분 대학은 학사 규정상 학교 사정에 따라 일방적 폐강이 가능.

 

한편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은 박재천 변호사와 함께 일방적 폐강의 근거가 되는 학사규정을 바꾸자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

 

 

◆ 한모바이오, 모발 대량 배양 기술 개발...근본적 탈모치료 가능성 기대

 

한바이오그룹 자회사 한모바이오, 지난달 16일 특허청에 모발 생성의 핵심 역할 하는 모유두세포 대량 배양기술 특허 등록 완료. 모유두세포 분리, 대량 배양 기술 독점적 권리 확보.

 

한바이오그룹 강다윗 회장 “인류 오랜 고민이었던 탈모, 근본적 치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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