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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대한민국 코로나19 백신의 첫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 청년일보 】접종의 첫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그리고 그 뒤를 이은 화이자. 두 종류의 백신으로 긴 여정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월 17일 질병 관리청이 발표한 1분기의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약 27만 2천여 명)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약 35만 4천여 명), 코로나 19 1차 대응 요원(코로나 19 방역·역학조사·검사, 검역 요원 등) (약 7만 8천여 명), 코로나 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약 5만 5천여 명)이었다.

 

이후, 3월 15일 2분기 시행계획이 발표되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은 취약시설과 코로나 19 주요 대응 인원을 대상으로 한 1단계와 본격적으로 일반 국민에게 접종이 시작되는 3단계의 중간에 있다.

 

중간 다리의 역할을 하는 시행계획인 만큼 성공 여부에 따라 3단계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총 6개의 대상군으로 분류한 2차 접종 대상 집단이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코로나 19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학교 및 돌봄 공간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과 사회 필수인력 등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세밀히 대상을 정했지만, 백신이 대상자의 수만큼 확보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신 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2분기부터 순차 도입할 예정인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의 물량은 어느 정도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정부는 코로나 19 백신 물량 부족에 대비해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국내에 생산하고 있는 백신의 수출제한 조치 등을 검토할 것이며 접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접종 속도를 올려 목표까지 달성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활한 백신 공급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2월 26부터 누적 접종자는 73만여 명이다. 하루 평균 접종 수는 2만 7천여 명 수준에 1, 2차 접종을 다 합친 수는 아직 전 국민의 1.4%뿐이다.

 

정부의 집단면역 달성 목표 시점은 올해 11월이지만, 과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정말로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백신 공급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 청년서포터즈 4기 이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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